가족신문 (초록별) 제5호 2면

아빠가 상을 받았어요(9.18)

철도청에서 실시한 "철도관광 상품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에서 초록별 아빠가 제안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여행에 늘 관심이 많은 초록별 아빠가 철도 여행상품으로 어떤 것을 개발할 수 있을까 궁리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콜라텍 열차"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장려상에 입상한 것이랍니다.
이번 입상으로 철도 여행상품 3회 이용권을 받게 되었고요.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철도 여행을 내년에는 맘껏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도 여행을 다녀와서도 좋은 여행기를 남길거구요. 기대해 주세요..

"초록별가족"의 작은 이야기들....

♥ 현석이 물로켓발사 대회 입상...(8. 10)
과학자의 꿈이 커가고 있답니다.

♥ 현석이 체육대회...(9. 9)
달리기에서 2등을 했답니다.

♥ 다솜이 체육대회...(10.3)
달리기도 하고, 태권도도 하고, 율동도 하고...

♥ 에버랜드로 가족 나들이...(11. 5)
역시 아이들에겐 놀이공원이 최고 !!!

♥ 엄마의 현석이 공개수업 참관...(11.13)
현석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었어요.

오늘... 우리가족은...

  아빠의 숙직을 기다리는 다솜이(10.1)

  다솜이와 현석이는 잠자리에 들때마다 엄마,아빠 방에서 잠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하지만 안방에서 자도록 허락을 받는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아파서 옆에서 돌봐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려운 일이니까요.

이런 다솜이에게 한달에 한,두번 찾아오는 아빠의 숙직날은 공식적으로 다솜이가 안방에서 자는것을 허락하거든요. 그래서 아빠는 좋아하지 않는 숙직을 다솜이는 무척 기다린답니다.

현석이의 참 즐거운 숙제(9.17)

가끔 초등학교 2학년인 현석이의 숙제가 우리 가족을 즐겁게 해줍니다. 오늘 해야하는 숙제는 아빠, 엄마의 손과 발 씻겨드리기와 로숀까지 발라드리기 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숙제 생각이난 현석이는 지금 물을 틀어 놓고 물온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참, 다른 숙제와 다르게 이런 종류의 숙제는 엄마나 아빠가 확인 사인을 해줘야 하거든요.

지난주에는 엄마, 아빠 어깨 1,000번 주물러 드리기 였는데... 참, 좋은 숙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