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휴양림과 주문진여행...(1/3)

 

언   제

  2005년 12월 10일 - 11일

어디로

 대전 - 대관령휴양림(1박)
 대관령휴양림 - 주문진- 대전

누구와

 초록별 가족 - 구동관, 이정선, 구현석, 구다솜

 

대관령으로 향하며...

 


대관령휴양림 산림휴양관...

 

대관령을 향했다.

지난 겨울 대관령에서 하루를 묵었었다.

경치도 좋고, 휴양림은 따뜻했다.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구들장의 아랫묵처럼

몸을 지질 수 있을 만큼 뜨거웠다.

가족들은  마음에 든다며 다음 겨울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겨울에도 휴양림을 예약했다.

그리고 다른 일정을 생각하지 않고 대관령휴양림을 찾았다.

 


휴양림의 소나무방에서...

 

역시 방은 따뜻했다.

휴양림 밖의 폭포는 꽁꽁 얼어 있었다.

따뜻한 방에서 그런 바깥 풍경을 보는 맛은 여행의 즐거움이다.

저녁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잠자리에 들었다.

방이 뜨거워 새벽에 잠에서 깼다.

절절끓고 있었다.

방을 조금 식히려고 베란다 창을 열었다.

찬바람이 몰려들었다.

잠시 하늘을 봤다.

청명하다. 

그리고 반짝이는 별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폭포앞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짐 정리를 한 뒤 폭포로 내려갔다.

폭포는 얼어 있었지만, 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꽁꽁 언 폭포 아래의 커다란 소로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소의 가운데는 아직 얼어 있지 않았지만

주변의 얼음두께는 30cm 가 넘었다.

그 정도 두께라면 어른이 굴러도 깨지지 않을 두께다.

돌을 던져보기도 하고

미끄럼을 타보기도 하며 겨울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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