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덕 여행...(2/6)

  

내연산 십이폭포와 보경사...

 



보경사의 담을 따라 흐르는 개울



보경사 경내 풍경...



얼어붙은 내연산 계곡... 그래서 더 멋진 풍경...



쌍생폭포...



관음폭포 앞에서...

 

포항에서 나와 보경사와 내연산으로 향했다.
보경사를 처음 찾았던 것은
고등학교 2학년때 수확 여행으로 였다.
그 이후 1993년 현석이와의 첫 가족여행으로도
그곳을 찾았었다.
보경사는 언제 만나도 참 아담한 절집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욕심을 냈다.
보경사를 지나 내연산의 폭포 몇곳을 함께 염두에 두었다.
예전에는 아이들때문에 산을 오를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이제 현석이와 다솜이는 아빠, 엄마보다 산을 더 잘 오를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도 등산을 마다하지 않았다.
햇살도 좋고, 날도 따뜻하여 가벼운 산행에는 제격이었다.
내연산의 계곡은 참 아름다웠다.
낙엽이 흐르다가 함께 얼어붙은 계곡물은
겨울 산행의 운치를 더해 주었다.

처음 목표한 쌍생폭포까지는 30분이면 충분했다.
꽁꽁 얼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쌍생폭포를 보며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는 관음폭포까지...
조금 욕심이 생겼다.
30분정도 더 올라가는 일이라면 가족들 모두 괜찮을것 같단다.

관음폭으로 목표로 바꾸고
지금까지 보다 더 열심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가는 길 중간에 몇개의 폭포를 더 만났다.
길에서 만나는 폭포들이 지난해 여행에 다녀왔던 주왕산의
폭포들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경치에 감탄을 하다보니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에
관음폭포를 만났다.

폭포를 바라보며 우선 감탄이 먼저 나왔다.
정말 멋진 풍경이다.
특히 하얗게 얼어붙어 빙폭의 모습으로 서있는 얼음기둥들은
신비한 폭포의 모습을 더 멋진 모습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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