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주는 절집, 개심사...

 

언   제

  2008년 2월 23일 - 24일(2일 여행중 개심사 부분만)

어디로

 대전 -  개심사 - 해미읍성 - 스파캐슬(숙박) - 대전

누구와

 초록별 가족 - 구동관, 이정선, 구현석, 구다솜

 

 

 마음을 열어주는 절집, 개심사...













개심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온천 여행을 하면서
서너 시간의 짬이 생겨
개심사를 들렸다.

개심사는 주차장에서 절집까지...
10분쯤 걸어 올라가면 된다.
오르는 길은 구불거리고...
그 옆으로는 소나무 오솔길인데...
정겨움이 가득 느껴지는 그런 길이다.

절에 도착하여 처음 만나는 것은
절의 대문 구실을 하는 안양루이다.
그곳에는 "상왕산개심사"라는 현판이 있는데...
그 현판은 근대의 명필 해강 김규진 선생이 전서체로 쓴 글이다.
금새 살아서 꿈틀거리기라도 할 듯
힘이 느껴지는 글이라서 인상적이다.

절은 아주 아담하다.
대웅전도 소박하고, 대웅전 앞으로 조그만 오층 석탑도
작은 대웅전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대웅전보다 유명한 것은 절 마당 왼쪽의 심검당이다.
개심사의 가장 오래된 건물로 1477년에 지어졌는데...
단청을 하지 않아 단아한 모습이다.
구불거리는 나무가 건물에 사용되어 더욱 자연스럽다.

어떻든... 전체적으로 요란한 꾸밈도 없고,
커다란 과장도 없는 그런 풍경이다.
그런 개심사 안마당에서 아주 편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을 열수 있다는
개심사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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