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책박물관, 선암마을, 별마로천문대, 동강래프팅, 청령포)...(1/5)

 

언   제

  2003년 7월 19일 - 20일(2일)

어디로

 대전 - 영월 - 책박물관 - 선암마을 - 별마로천문대 - 동강 (숙박)
 동강래프팅 -  청령포 - 대전

누구와

 초록별가족(구동관,이정선,구현석,구다솜), 소나무가족(신재규,김혜진,신영진,신현진)

 

 

 

동강 래프팅

옥수수밭 앞에서...

청룡포에서...


 <프롤로그>

별을 꿈꾸며...

 별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맘이 설레었다.
 별을 보면 각박한 현실의 이야기는 감추어 둔 채, 잠시라도 아늑한 지난 시절의 꿈이 떠오를지 모른다.
 별은 언제까지라도 많은 사람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리라...

 

1. 출발하며...

일이 있어 잠시 전화를 꺼둔 사이에 영월에 사시는 분의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다. "영월에는 비가 많이 와요. 천문대에서 별보기도 어려울 것 같고, 동강물이 불어서 아이들 래프팅이 어려울 것 같아요. 여행 일정의 연기가 가능하다면 다음주에 오면 좋겠는데..."

하지만 우리 여행은 진행되었다. 같이 가기로 한 소나무 가족과 모처럼 맞춰 잡은 날이기 때문이기도 했고, 다음주에 우리가족도 다른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가 와서 천문대에서 별을 보지 못하면 천문대 천구의 별자리 설명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면 될 것이고, 동강 래프팅이 어렵다면 고씨동굴 여행이나 김삿갓 계곡등 다른 일정으로 대체 하기로 하였다.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며 대전에는 비가 그치고 있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오고 있는 영월지역의 날씨도 오후 3시부터는 흐림으로, 저녁10시를 넘기면 맑음으로 예보되어 있었다. 잘하면 별의 관찰은 가능할 것 같았다. 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작은 희망으로 여행의 설렘이 더 커졌다.

오후 2시 30분, 우리가족이 먼저 출발했다. 소나무 가족은 4시 출발 예정이었다. 차를 몰고 영월로 향하면서 일기예보가 맞는 듯 했다. 대전에서 동쪽으로 향해 가고 있는 우리차가 마치 구름을 물리치고 가는 듯 고개 하나를 넘을 때마다 흐린 그 곳이 날씨가 점점 맑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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