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토굴 새우젓 마을과 남당리... (1/3)

 

언   제

  2004년 9월 25일(당일 여행)

어디로

 대전 -  광천 - 토굴새우젓마을 - 남당리 - 대전

누구와

 초록별 가족 - 구동관, 이정선, 구현석, 구다솜


 

 

광천 새우젓 시장

새우젓...

많이 드릴께요...


이번달엔 어딜가지?...

 

“여행스케치”에서 이번 달 소개 할 여행지가 어딘지 물어왔다. 매달 중순쯤 의례히 받는 전화다.  잡지사 소속 기자들과 객원기자들이 지역과 여행 내용에 중복되는 부분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그런 전화를 받고, 우리가족이 다녀온 여행지를 이야기 하면 별 무리 없이 “OK”였지만, 이번은 좀 달랐다. 다녀온 곳을 이야기 해줄 적당한 꺼리가 없었다. 


이달 초 계획해 두었던 강원도 여행은 현석이가 아파서 떠나지 못했고, 그 후 두 주는 주말마다 비가 내려 집을 나서지 못했다. 한달쯤 여행을 떠나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 했지만, 마땅히 떠날 곳을 찾지는 못했다. 더욱이 9월의 마지막은 추석 연휴여서 움직이기가 마땅치 않은 시기였다.


근질거리는 몸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다녀 올 여행을 생각했다. 우선 알밤 줍기를 생각했다. 밤으로 유명한 공주에서 밤 수확을 체험하고, 갑사를 다녀올 생각이었다. “초록별 가족이 겨우 밤 수확이라고요? 좀 특별한 여행이 없을까요?” 밤 수확 이야기를 했더니 “여행스케치”에서 그런 반응을 보였다.


가깝고도, 특별한 체험이 있는 곳을 궁리하여 찾은 곳이 “충남 광천”이었다. 대전에서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었고, 광천의 새우젓 장터 풍경과 토굴 새우젓, 그리고 그곳에서 남당리가 가깝기도 하다. 남당리는 대하와 전어 등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이며,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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